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수항이 이름 삼행시로 주말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오늘 9일 오전 재방송 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명 부자라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신수항은 “초등학교 때 친구가 삼행시를 지었다. ‘수’질 오염으로 인해 ‘항’문이 막혔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 이름을 말씀드리면 ‘항’을 헷갈려한다. 그래서 ‘항문’할 때 ‘항’이라고 하면 다들 빠르게 이해하신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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