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자원봉사연맹, 성인용 보행기 200대 기부
 

전남 목포시는 최근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홀로사는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를 위해 성인용보행기(실버카) 200대(2천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이현미 전국자원봉사연맹 기획본부장은 “급격한 고령화속에서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전달된 실버카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바깥 활동을 많이하면서 더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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