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귀농·귀촌인 멘토링 협약식 개최
 

전남 진도군은 최근 농촌지도자회와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멘토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식은 멘토 농촌지도자 회원과 멘티 귀농·귀촌연합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류와 지역사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보 귀농인들에게 영농 기술과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형성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담당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지속적인 증가는 진도군 농업 발전의 희망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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