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쏘울 성공신화 이어가자”

지리산서 비즈니스 목표공감 결의대회
기아차 광주공장, 비즈니스 목표공감 결의대회
지난9일 실시한 기아차 광주공장 비즈니스 목표공감 결의대회에 참여한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관리자들이 지리산 솔봉전망대 트레킹에 앞서 2019년도 광주공장 내실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목표공감을 결의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지난 9일 2019년도 광주공장 내실강화활동 추진을 위한 비즈니스 목표를 공감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공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즈니스 목표공감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결의대회는 전남 구례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해 부서장과 현장관리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리산 온천랜드에서 출발해 솔봉전망대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를 돌며 광주공장 내실 강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 했으며, 이를 위해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올 1월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쏘울 부스터’의 품질을 수준을 최고로 올려 글로벌 명차 쏘울의 신화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으며, 기아차를 믿고 구매해주는 고객들에게 생산공장으로써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책임을 준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지리산 가족호텔 연회장에 모여 광주공장의 내실 강화활동을 전개해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공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2019년은 광주공장의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져 장기적인 지속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야 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관리자들이 선두에 서서 역량을 쏟아 내야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광주공장 모든 부분에서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단단하고 믿음직한 젊은공장’을 2019년도 비즈니스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혁신과 균등품질, 최고안전, 노사신뢰라는 네 가지 슬로건을 설정해 이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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