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해마다 쌓이는 ‘사랑의 쌀’
 

전남 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내 경로당 26곳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백미(10㎏) 70포(210만원 상당)로 예담건축사에서 기탁했다.

예담건축사는 10년동안 사랑의 쌀을 기탁,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오고 있다.

문병길 부산면장은 “남모르게 드러내지 않고 해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한 예담건축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쌀은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봉 기자 ksb@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