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페인트 가게 화재...폭발음에 주민 대피

12일 오전 5시 44분께 전남 여수시 신기동의 2층짜리 페인트가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1·2층 약 290㎡가 대부분 탔으며, 인근에 주차된 차량까지 피해를 입힌 뒤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길이 커지면서 내부에서 인화물질이 타면서 크고 작은 폭발음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인근 주민의 대피를 유도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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