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대회

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
12일 2019년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문에 서명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12일 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올해 재해 없는 광주공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그룹장 등 관리감독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올해 무재해 안전사업장 구현하고 재해목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무재해 달성을 위한 무재해기 입장, 무재해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안전구호 제창, 무재해 목표 달성 결의문 서명순으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기아차 임직원들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안전 기본수칙 준수·중대재해 예방 ▲ 작업장내 잠재위험 발굴해 안전사고 예방활동 앞장 ▲ 나의 건강이 가족과 회사의 버팀목임을 항상 인지하고 관리 ▲ 원하청 공생 협력을 통해 6대 핵심 안전수칙을 준수 ▲ 선제적 환경설비 구축 통한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적극 동참다 ▲ 노사신뢰 바탕으로 최고 안전한 광주공장 구축에 적극 앞장선다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결의하고, 전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안전은 수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문제로 광주공장의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안전한 광주공장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결의대회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현장에서부터 안전마인드 확립을 통해 재해없는 광주공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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