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토트넘 도르트문트 1차전...14일 5시 손흥민 4경기 연속 골 도전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새벽 5시(한국 시각)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16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페이스북 /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이에 독일 언론은 '도르트문트의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손흥민에 대해 연일 경계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부터 도르트문트 경기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독일 빌트는 12일 '손흥민이 다시 도르트문트를 만날 것 같다'며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 10번 경기해 8골을 터트렸다. 최근 3번의 대결에서는 3골을 넣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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