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난치병 고백으로 의외의 효과를 냈다. 

최준희 양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간 루프스병으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대중을 놀라게 했다.

최준희 양은 엄마 최진실을 물론 연달아 가족을 잃으면서 겪은 아픔에 루프스병이라는 난치병까지 앓게 됐다. 이후 네티즌은 그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는 곧장 구독자수에서 움직임이 포착됐다.

최준희 양의 브이로그에는 당초 900여명의 구독자가 있었다. 그런데 루프스병 고백 이후 구독자는 크게 늘어 3000여명에 다다랐다. 이는 기존의 세배가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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