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란도, 쌍용차 3월 출시...적재공간 551L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를 공개했다.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코란도는 지난달 차명과 외관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등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신형 코란도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인 551ℓ를 지원한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또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해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을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의 안전사양도 공개했다. 

코란도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중 가장 많은 7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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