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가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혀왔던 투병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서유리는 지난 2016년 그레이브스병 투병을 시작했다. 평소에도 큰 눈망울로 화제였던 그는 안구돌출 증상으로 인해 앞트임 수술 의혹까지 받는 등 곤혹을 치뤘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결국 지속된 성형의혹으로 인해 그는 투병 사실을 알려야 했다. 갑상선항진증은 다수의 여자 연예인들이 투병하는 병 중에 하나다. EXID 솔지 또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투병 생활을 했고, 엄정화 이문세, 허각 또한 감상선암 진단을 받아 투병 생활을 했다.

특히 서유리와 같이 안구돌출 증상은 약 투약으로는 상태가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감행해야 한다. 솔지는 해당 수술을 받고 회복, 완치 후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에 있다.

서유리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완치 소식을 전했다. 누리꾼들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역시 서유리 성형설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었지만, 한층 예뻐진 모습과 안색으로 돌아온 서유리는 이 또한 ‘기쁨의 환영인사’로 생각, 응원을 당부했다.

 

누리꾼들 역시 오랜 시간 힘들게 투병해온 서유리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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