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데이지와 아이콘 송윤형의 열애설이 부인을 넘어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14일 올해로 21살이 된 모모랜드 데이지와 4살 연상 아이콘 송윤형의 열애설이 화제가 됐다.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됐다는 언론 보도에 양측 소속사는 곧바로 확인 파악에 나섰다.

이날 모모랜드 데이지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재빠르게 공식 입장을 내놨다.

사진=모모랜드 SNS

MLD엔터테인먼트는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시원하게 현재 두 사람의 진행 상황을 인정했다. 이에 새로운 아이돌 커플 탄생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곧이어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이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YG엔터테인먼트의 ‘호감은 있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는 엇갈리는 입장이 대중들에게 의아함을 제공하고 있다.

모모랜드 데이지와 아이콘 송윤형 측의 공통적인 부분은 ‘호감이 있었다’라는 부분이다.

이에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한쪽만 열애 중인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면서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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