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교수
전 교무처장·생명산업과학대학장
“지역 중심 강소대학 만들 것”
또한 교내에서는 대학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이 필요하다고 부름을 받았을 때 2001년 학생생활관 관장, 2002년 교무처장, 2011년 생명산업과학대학 학장으로 봉직하면서 사심없이 최선을 다해 봉사해왔고, 교외에서는 2013년 한국식물병리학회 회장으로 봉직하면서 만성적인 적자를 흑자재정으로 전환시키고 아시아식물병리학회를 유치하는 등 학회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지난해 역량강화대학으로 추락된 순천대를 다시 일으켜 대학다운 대학으로 만들기 위하여 총장선거에 출마했습니다. 나무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회생시키는 진단전문가로서 역량강화대학으로 추락시킨 원인을 바르게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자율개선대학으로 진입시키고, 4년 후 전국 50위권 대학으로 진입하는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순천대에 재직하는 동안 흔들림없이 수행해 온 교육, 연구, 사회봉사의 균형적 감각 토대 위에 다양한 대학행정 경험에서 습득한 지혜로 구성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대학문화가 숨쉬는 지역중심 강소대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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