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영아 인스타그램

'아내의 맛' 출연을 최종 거절한 일본 톱모델 김영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김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맛' 출연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아는 "제작팀이 럭셔리한 인생만을 권유했다"며 "그런 인생을 안 살아서 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내의 맛' 측은 김영아가 16년 만에 복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영아는 2004년부터 일본에서 활동 중이며 2014년에는 일본인 사업가 시바 코타로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시바 코타로는 일본 걸그룹 AKB48를 기획한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연봉 10억원 이상에 슈퍼카를 3대나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 김영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과 함께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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