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거버넌스 구축’ 결의대회

광주고용노동청장 등 500여 명 참석

광주고용노동청·광주시·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 거버넌스 구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이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이번 결의대회는 지역사회에 안전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국정목표인 산재사망사고 절반줄이기의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영미 광주고용노동청장과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계자 및 재해예방기관·단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미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결의대회는 산재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 경과 보고와 안전결의문 낭독,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안전은 권리입니다’ 퍼포먼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이사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고용노동청 김영미 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사·민·정이 뜻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로서, 노·사·민·정간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풍토를 조성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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