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전남본부, 스마트산업단지 구축 TF 간담회

산업단지 스마트화·청년유입 활성화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스마트산업단지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산단공 광주전남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이날 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 본부에 따르면 스마트 산업단지는 산업단지의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삶의 질 개선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만들어 졌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공단 산업부에서는 지역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TF를 가동했다. 이번 간담회는 킥오프 성격의 회의로써 주력산업 스마트 혁신을 위한 기업간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유휴자원 거래 등이 논의 됐다.

한편 산단공 광주전남본부에서는 사업방향 설정과 주요과제 발굴을 위해 필요에 따라 참여전문가와 논의 주제를 더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적용 가능한 실행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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