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최종순위...고진영 프로 준우승

넬리 코다 우승, 2012년 언니 제시카 코다 우승

LPGA 투어 2019시즌 세 번째 대회인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서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우승과 함께 우승상금 19만 5000달러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24)은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했다. 데뷔전을 치른 이정은6은 공동 10위에 위치했다. 

LPGA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대회

17일(한국시각)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66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넬리 코다 프로가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확정했다.

2위 고진영(24), 3위 슈 웨이링(대만)이 차지했다.

이번 호주 여자오픈 대회에서 LPGA투어 데뷔전을 치른 이정은6(23)은 최종일에 버디와 보기를 3개씩 맞바꾸고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 성적은 8언더파 280타 공동 10위.

이미향(26)도 최종일에 4타를 줄여 순위에서 공동 10위에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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