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우정을 쌓은 신지와 김종민의 남다른 사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로 나이 39살을 맞은 신지는 최근 새로운 앨범으로 코요태 컴백을 알렸다.

사진=신지 SNS

신지는 지난 2017년 SBS ‘남사친 여사친’을 통해 김종민을 향한 남다른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김종민은 “네가 만나는 남자는 파이터, 와일드한 성격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너희들 사이에 문제가 있으면 내가 한마디 해야 하는데 그걸로 남자 화내면 어떡하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신지는 “그럼 당연히 이혼이지”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그러면서 신지는 “오빠는 현모양처 같은 사람을 만나야 된다. 우유부단한 성격이라 똑 부러지는 여자가 좋다. 그리고 어리고 예쁘고 섹시한 여자는 이제 그만 생각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