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료사고를 겪은 한예슬의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한예슬은 17일 전파를 탄 SBS ‘미운우리새끼’ 예고편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한예슬 SNS

잠깐 비친 한예슬은 여전한 미모와 건강한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지방종 수술 중 뜻하지 않게 의료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패션지 엘르와 인터뷰에서 그는 30대의 삶이 롤러코스터 같다고 본인의 삶을 언급했다.

이어 “아시다시피 올해는 더더욱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머물러 나를 망가지게 둘 수는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예슬은 “더욱 건강에 집중하게 됐고, 매 순간을 즐기게 됐다”며 “앞으로 남은 30대의 시간들은 더 밝고 건강한 기운으로 채워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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