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 준우승...타이푼 타스데미르 우승
우승 상금 2,000만원(1만6000유로), 준우승 1,300만원(1만유로)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14위) 선수가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밤(이하 한국시간) 열린 터키 안탈리아 3쿠션 월드컵 결승서 조재호는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12위)에게 21:40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조재호는 지난 2014년 ‘이스탄불 3쿠션 월드컵’ 우승 이후 5년만, 지난해 10월 라불 3쿠션 월드컵 준우승 이후 4개월만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래야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터키의 타이푼 타스데미르이 우승을 차지했고, 3위는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12위)과 쩐꾸옛찌엔(베트남·7위)이 공동3위에 올랐다.
지난 2015년 호치민3쿠션월드컵에서 토브욘 브롬달을 40:34(17이닝)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타스데미르는 4년만에 자신의 두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편, 이번대회 정상에 오른 타스데미르는 상금 2,000만원(1만6000유로)을 차지했다. 준우승 조재호는 1,300만원(1만유로), 공동 3위에 오른 초클루와 쩐꾸옛찌엔은 각각 780만원(6,000유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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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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