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의 연인 황보라가 연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황보라는 18일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차현우에 대한 질문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4년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수년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회모임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차현우 SNS

황보라는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공식석상을 통해 다수 공개한 바 있다. 특히 황보라는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6년 동안 단 한 번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황보라는 과거 서핑을 하다가 부상했을 때 차현우가 자신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 진짜 날 목숨 걸고 사랑하는 구나’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황보라는 또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인터뷰에서도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차현우-하정우-김용건 세 부자는) 너무 재미있다. 남자친구에게는 그 매력에 홀딱 넘어갔다”면서 “기본적으로 유쾌하신 분들 같다. 장난도 잘 치신다. 다 같이 놀면 재미있다. 오래 만나서 그런지 그런 매력들에 저도 흡수가 돼서 연기할 때도 많이 써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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