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소아암 환자 지원 ‘맞손’
사학연금·백혈병소아암협회 업무협약

사학연금공단은 최근 광주·전남공동(빛가람) 혁신도시 본부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또 사학연금은 직원들의 참여로 모인 헌혈증 76매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사학연금은 호남 지역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혈증 기증, 기부 및 봉사 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중흔 이사장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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