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 ‘성황’

업계 종사자·일반소비자 초청 3차례 진행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한 일반 소비자들이‘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의 강의를 듣고 있다./(주)골든블루 제공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최근 타이완싱글몰트 위스키인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Ian Chang)과 함께 한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성장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세계적인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국내에 독점으로 수입, 유통하기 시작했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올 1월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를 추가로 선보여 ‘카발란’ 브랜드라인업을 강화했다.

‘카발란 디스틸러리셀렉트’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높은 가격 장벽을 허물고 국내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없이 싱글몰트 위스키를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타이완 특유의 독특한풍미와 크리미한 맛,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카발란 디스틸러리셀렉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카발란’의 마스터 블렌더인 이안 창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했으며, ㈜골든블루는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국내에는 생소한 마스터 블렌더를 직접 만나 정확한 위스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업계 종사자와 일반 소비자들을 초청해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는 서울에서 2회 부산에서 1회 진행됐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행사는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싱글몰트위스키를 판매하고 있는 호텔 Bar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이완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카발란’을 홍보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국내에는 위스키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이번에 ‘카발란’ 마스터블렌더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재밌게 알아가고즐길 수 있는 좋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