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에 담긴 효능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부터 악귀를 내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리는 날인 정월대보름에 선조들은 오곡밥과 나물을 먹어 필수 영양분을 채워 균형을 맞췄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처

말려둔 묵은 나물 9가지와 오곡밥을 먹는데 실제 다채로운 묵은 나물을 기력 보충에 효과가 좋다. 몸이 찬 사람은 찹쌀과 콩을 더 많이 섭취하고 열이 많으면 팥을 먹으면 더욱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수수와 조는 당뇨병과 암 예방에 탁월하며, 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팥에도 식이섬유와 칼륨이 들어있고, 평소에 먹는 쌀밥보다 열량이 20%나 적어 평소에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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