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정월대보름 '울프문' 지역별 달뜨는 시각

정월대보름인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을 구름 사이로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19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오후 6시경)부터 20일 새벽(오전 0시~6시)까지 구름사이로 정월대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사진 연합뉴스

이날 전국 주요 지역별 달이 뜨는 시각은 ▲ 서울 오후 5시45분 ▲ 인천 오후 5시47분 ▲ 강릉 오후 5시38분 ▲ 대전 오후 5시46분 ▲ 대구 오후 5시42분 ▲ 부산 오후 5시41분 ▲ 전주 오후 5시48분 ▲ 광주 오후 5시51분 ▲ 제주 오후5시55분 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가장 크게 보이는 보름달은 정월대보름을 하루 넘긴 20일 오전 0시54분경에 관측할 수 있다.

울프문이란 매년 1월에 뜨는 달로 미국 인디언들이 긴 겨울밤 늑대 울음소리를 들을 때 보는 달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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