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이 뜨는 시각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전날 19일 정월대보름에는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와 눈이 오다가 오후쯤부터 그치고 올해를 맞아 가장 큰 보름달이 뜰 것이라고 밝혀 달이 뜨는 시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은 오후 5시 46분이며, 가장 크게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시각은 20일 0시 54분이다.

특히 이번 보름달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달 뜨는 시각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오는 20일부터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오는 것으로 전해져 기관지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지역별 달 뜨는 시각은 인천 오후 5시 47분, 강릉 오후 5시 38분, 대전 5시 46분, 부산 5시 41분 등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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