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화장품 트렌드는 ‘SNS·필환경’

파머시·홍샷 등 잇달아 입점

19일 광주신세계 시코르 매장의 화장품 브랜드 파머시에서 직원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광주신세계 제공
최근 세포마켓과 필환경 등이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백화점도 이에 발 맞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뷰티 편집샵 ‘시코르(CHICOR)’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SNS상에서 화제가 됐거나 친환경 제품으로 주목 받는 브랜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극찬한 ‘파머시’는 뉴욕에서 온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클렌징 밤 ‘그린 클린’(4만2천원), 올인원 스킨 리페어 솔브 ‘허니 세이비어’(4만2천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케라스타즈’는 최근 SNS상에서 화제가된 손상 모발용 노커트 샴푸인 ‘익스텐셔니스테 노커트 샴푸’(3만6천원)와 모든 모발과 두피를 위한 프리미엄 샴푸인 ‘방 크로놀로지스트’(3만8천원)을 만나볼 수 있다.

SNS상에서 ‘대란템’으로 화제를 모은 홍진영이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홍샷’에서는 ‘파워래스팅 벨벳틴트’(2만원)과 철벽커버 파운데이션인 ‘파워래스팅 파운데이션’(5만5천원)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점점 트렌드가 변화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트렌드를 읽고 고객분들에게 필요한 브랜드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 뷰티 편집샵 시코르에서 직접 트렌드를 만나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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