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초·중·고교생 대상
봉사활동 20시간 등…혜택 ‘풍성’
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호남권역 초등 4학년 이상부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홍보소통단 ‘루체스타 3기’를 모집한다.
국립광주과학관 루체스타는 광주의 지역테마인 빛을 의미하는 루체(luce)과 별을 뜻하는 스타(star)의 조합어로 과학과 예술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상징한다. 루체스타는 지난해 2기 66명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 최우수 활동 단원에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광주지역 대표 청소년 과학문화확산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루체스타 3기는 오는 4월 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8개월간 국립광주과학관의 홍보대사 활동(온라인·학급),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콘테스트, 미션참여 등의 특별 활동으로 창의력과 기획력 경연을 펼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올해 루체스타 모집 대상을 광주지역을 넘어 전남·전북지역까지 호남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루체스타 단원은 매월 1회, 동반 4인까지 국립광주과학관 상설전시, 특별전시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올해에는 특수영상관까지 무료관람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단원에 한정하여 월 1회 과학교실 무료교육 참여의 혜택도 주어지며 우수 단원의 학급 초청행사도 4개교로 확대한다. 또한, 봉사활동 인정시간도 전년도 13시간에서 총 20시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루체스타 3기는 초등 4학년 이상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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