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 추진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은 수상레저 개인 활동자와 사업자, 동호회, 관련업체 등 해양레저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대상에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완도해경은 수상레저 성수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 운영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문화 확산운동인 맞춤형 안전프로그램과 안전지도자 활동, 홍보활동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충관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에게 수상레저 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상레저 안전지도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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