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무안출발 신규노선 취항특가

편도 도쿄·마카오 5만원대부터

블라디보스토크 7만원대부터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오는 3, 4월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도쿄,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등 3개 노선에 대해 취항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무안발 신규노선 취항특가 프로모션은 탑승일 기준으로 취항일부터 5월 31일사이에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판매하며 21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무안~마카오 노선은 5만7천600원부터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7만2천700원부터 ▲무안~도쿄(나리타) 노선은 5만6천400원부터 판매한다.

무안~마카오 노선과 무안~도쿄(나리타)노선은 3월31일부터 운항을 시작해 각각 주3회(화·목·일요일), 주7회(매일) 운항하며,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4월1일부터 주4회(월·수·금·토요일) 운항하는 일정이다.

이번 무안발 신규노선 취항특가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고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한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므로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 일정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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