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선미 인스타그램

V라이브 생방송 중 갑자기 눈물을 흘린 선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선미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에 팬들은 걱정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후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하지 마요 진짜! 저 진짜 괜찮아요! 진짜 괜찮아요 진짜로 진짜"라고 해명했다.

선미는 앞서 방송된 올리브TV '토크몬'에서도 가정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당시 선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동생 둘과 몸이 안 좋으신 아버지와 살았다"며 "연예인이 가장 돈을 빨리 벌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중학교 1학년 때 JYP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미는 "하지만 데뷔를 앞두고 아버지는 돌아가셨다"라며 "아빠가 투정 같은 말로 제게 문자를 자주 보내셨다. '아빠 너무 힘들다', '이제 갈 것 같다'고 계속 보내셨다. 어느날 '아빠가 먼저 간다'는 문자가 왔길래 '힘들어서 투정 부리네'하고 답장을 안 했다. 근데 그 다음날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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