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署,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점검
 

전남 나주경찰서는 나주시청, 도로교통공단, 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등과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시설 현장점검 등 전반적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4월 19일까지 9주간 나주지역 초등학교 23곳, 유치원 19곳, 특수학교 1곳, 보육시설 1곳 등 모두 44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노후·훼손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과속방지턱·미끄럼방지시설 등 도로부속물 관리상태 ▲보호구역 내 사고위험요인 및 통학로 노상 적치물 등이다.

정경채 나주경찰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통행운전자들도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