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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머드쏠트 박성춘 대표, 천일염 기부
 

전남 신안군 신의면 신안머드쏠트 박성춘 대표가 지난 23일 신안군 압해읍 소재 신안보육원과 꿈이 있는 집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천일염 120포대(20kg)를 전달했다.<사진>

박성춘 대표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 어려운 환경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직접 생산한 질 좋은 천일염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10년전 처음으로 ‘신안 보육원’에 기부를 시작해, 나누는 기쁨이 너무 행복해 5년 전부터는 ‘꿈이 있는 집’에도 기부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강진, 영암 인근 아동 복지 시설에도 매년 나눔의 행사를 하고 있다.

또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기부행사를 더 확대하여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기쁨과 서로 즐거움을 나누는 기부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해 우리의 전통 토판소금이 국제슬로푸드에 99번째로 등재돼 너무 기쁘고, 미네랄이 풍부한 우리 천일염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