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피코스메틱, 다문화가정에 화장품 전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펼칠 것”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럽피코스메틱이 소외이웃을 위해 3천6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지난 27일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지인 럽피코스메틱 상무, 박재현 브랜드매니저, 김오성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장,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문미선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이상옥 사단법인이주가족복지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럽피코스메틱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화장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뷰티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브랜드 철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화장품을 전달해주신 럽피코스메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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