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해빙기 안전사고·봄철 산불예방 철저 당부

고령농가 영농지도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필요

정현복 광양시장은 3월의 첫날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감 넘치는 새봄을 맞아 부단한 노력으로 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지난 2월에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및 제 21회 백운기고교축구대회의 성공 개최를 치하하고 시민과의 대화현장에서 건의된 주민의 목소리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했다.

또한 3월에 개최 예정인 대표 봄꽃 축제인 제21회 매화축제와 꽃 축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날씨가 풀리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와 봄철 산불이 발생하기 쉬움에 따라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특히 고령농가에 대한 영농지도와 농기계 사고 예방도 지도하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봄을 맞아 읍면동 주요 도로변 등에 꽃동산을 주민들과 함께 조성하도록 하고 읍면동 현장행정을 강화해 적극적인 주민 밀착 행정도 강력하게 지시했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 시민 21명이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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