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어르신 99명 대상 운영방향, 안전교육 등 실시

광양시는 7일 광영동주민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활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영동 ‘노인 일자리사업’은 99명의 어르신이 12월까지 10개월 간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내동네가꾸미’, ‘근린생활시설지원’,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노-노케어’ 등 3개 사업으로 나눠 운영된다.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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