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국민방제대와 간담회 개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7일 지역내 국민방제대와 현장소통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개 국민방제대(마랑, 땅끝, 노화ㆍ보길, 금일)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방제대원 ▲감사장 수여 ▲국민방제대 정책설명 ▲해양오염 예방교육 ▲방제정 견학실습 ▲대형오염사고 시 양식장 보호 초동조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관 완도해경 서장은 “국민방제대 교육ㆍ훈련을 통해 청정바다와 황금 양식장을 어민들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로 협력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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