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문화관광해설사 팸투어
관광지 벤치마킹 통한 해설사 역량 강화 ‘기대’

전남 화순군 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문화관광 벤치마킹과 역량 강화를 위해 팸투어에 나섰다.<사진>

화순군은 지난 5일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하는데 필요한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안의 적벽강, 고창의 고인돌 유적지 등 전북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관광 마인드를 기르고 전북 지역 해설사들의 해설 기법을 벤치마킹했다.

민미옥 화순 해설사협회 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적벽·고인돌 유적지 등 우리 군과 유사한 관광 명소를 방문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광 해설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관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와 관광 홍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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