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한빛원전 1호기 격납고 건물서 화재
9일 오전 2시20분께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1호기 격납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자체진화됐다.
불은 격납건물 내 증기발생기와 원자로 냉각 재펌프 사이에 설치된 배관 보온재에서 발생했다.
화재 경보를 감지한 원전 자체 소방대가 출동, 소화기를 이용해 불은 10분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원전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현재 1호기는 계획 예방정비 중이라 가동을 하지 않아 방사선 유출 등 추가 피해는 없다"며 "인적·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 영광 종돈사업소 화재...돼지 400여마리 소사
-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마치고 오늘 귀국
- 광양 매화축제 개막, 17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 일대
- 오늘 날씨예보,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곳곳 비 소식
- 금당도, '6시내고향' 전남 완도군 금당 8경
- 패스트 트랙, 여야 4당 합의에 한국당 반발
- 이청용 데뷔골,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데뷔 결승골
- 휘발유 가격 상승세, 오피넷 전국 평균 휘발유 값 1350원
-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작, 결과 6월 중순 확정
- 5급 공무원 시험 실시, 경쟁률 36.4대 1...사이버국가고시센터
-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개소
온라인뉴스팀
web-tv21@hanmail.net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