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국가공무원 시험 실시, 공채·외교관 후보자 시험 경쟁률 36.4대 1

합격자 발표 등 시험 일정, 사이버국가고시센터 https://www.gosi.kr

2019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이 오늘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평균 경쟁률이 36.4대 1로 집계됐다.

이날 치러진 5급 공무원 행정 기술직 공채 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 합격자발표는 4월8일이며 2차 시험은 6월 22일부터27일까지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총 370명을 선발하는 2019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1만3천478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7.8대 1, 5급 기술직군 32.5대 1, 외교관 후보자 33.6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행정직(인사조직)으로 2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20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25∼29세 비중이 43.7%(5천886명)로 가장 많았고, 20∼24세 30.2%(4천66명), 30∼39세 21.9%(2천949명) 순으로 많았다. 40∼49세는 3.9%(529명), 50세 이상은 0.4%(48명)였다.

여성 접수자는 39.1%로 지난해(38.0%)보다 다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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