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예보, 광주·전남 10일까지 최대 50㎜ 비 예보

제주 들불축제, 광양 매화축제 개막

주말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최대 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어지겠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예상강수량은 20~50㎜로 예보됐다. 

한편 9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섬진강 일원에서는 2019 광양 매화꽃 축제가 개막했다.

광양 매화축제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지난 7일 개막한 제주 들불축제는 내일 폐막한다. 9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면서 메인 프로그램인 '오름불놓기'를 애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가량 앞당겨진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하는 등2019 제주 들불축제 행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