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 공모사업 적극 참여 강조

읍면동과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 위해 소통 강화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읍면동에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논 타작물 집중 신청 홍보 및 농업 직불제 신청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019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건의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잘 반영하도록 강조했다.

이어 꽃과 숲이 어우러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공한지 등에 꽃길, 꽃동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요구했다.

회의를 마치면서 정현복 시장은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이다.”며,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국소장은 멧돼지 포획틀 임대사업,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홍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초등학교 인정과정(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모집,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 광양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동부취재본부/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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