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의무경찰 소통·사기진작 위한 교육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의경들 간의 소통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교육, 자장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에는 경찰서 등에 근무하는 의무경찰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료 의경들과 만나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격이 없는 대화를 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관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이 의무경찰의 소통의 장 역할을 해 복무 중인 의경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마련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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