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소속 전남 기초단체장 15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박우량 신안군수<사진>에 대한 복당 신청이 최종 허용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8일 중앙당 당무위원회 심의를 열고 최근 복당을 신청한 박 군수에 대해 복당 허용을 의결했다.
박 군수는 지난해 4월 13일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탈당했으며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복당을 신청했다.
민주당은 탈당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복당할 수 없지만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의 심사를 거쳐 당무위원회에서 달리 의결할 때는 복당이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박 군수의 복당을 허용했다.
복당 허용에 따라 전남지역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은 22개 시·군 14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났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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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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