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전남 영암군은 최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와 감독공무원 등 17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이날 교육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침 설명과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예방대책 등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5월 28일까지 추진하게 된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희망근로 사업을 통해 읍이 깨끗하게 정비해 왕인문화축제와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 즐겁고 보람된 일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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