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

영암군보건소-현대삼호중공업, 금연 선포식

전남 영암군 보건소와 현대삼호중공업(주)는 최근 금연 펀드 가입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위한 금연 선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금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 담배모형 인형 절단 퍼포먼스, 금연 펀드 참여 대표자 소감, 흡연의 유해성 관련 금연 교육 특강, 금연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국선 보건소장은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쾌적한 직장문화 조성 위해 다 같이 함께하자”며 격려했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에서 14일부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 펀드를 추진한다. 금연 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 제공,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구강 관리 등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 실시와 펀드 성공자에게 금연펀드 성공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