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육종암 투병중인 김영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영호는 14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육종암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영호는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줘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것 같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하지만 김영호는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영화배우가 됐냐는 질문에 "사실 제가 원했던 길은 성직자다. 목사님 말고 스님"이라며 "우연찮게 연극 음악감독을 하게 되면서 연극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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