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결핵 예방 캠페인
전남 진도군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지역사회의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진도군은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에서 결핵 검사’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집단전파 방지를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섭취,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 결핵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나 병원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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