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역도실업팀 훈련장 준공식 개최

전남 완도군은 최근 지역내 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진 완도군 역도실업팀 감독, 선수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용훈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선수 4명과 감독 1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2018 한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금3, 은4, 동2),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금4)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완도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좋은 훈련장이 생긴 만큼 올해 각종대회에서 선수들이 한층 더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도/김동관 기자 kd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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