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동참…22개 대상 시설물 순회 계획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15일 수도권 전력공급의 중요시설 중 한 곳인 신안성변전소를 방문, ‘2019 국가안전대진단’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
이날 현장 점검은 해빙기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화재·붕괴·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미리 확인해 전력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다음달 19일까지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변전소와 전력구 등 22개 대상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설비점검으로 정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중·서부취재본부/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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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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